가끔 뜻모를 상실감에 청승떨때가 있다.

지친 건지도 모르겠다.

 

 

아둥바둥 이 삶도,

결국엔 다시 다 잃어가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걸 느낄 때,

지금 쌓여있는 그 모든 감정 그리고 에너지가

되려 그냥 서글픈 것 같다

 

 

잘 모르겠다.

무얼 해야 하는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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