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 40이 되고 50이 되도,
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착각하는 자기애 쩌는 지능 부족한 인간들은 있겠지만,
최소한의 자기객관화가 가능한 정상인이라면, 어느 순간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.

세상의 주인공이 되어야만 삶이 값어치가 있는게 아니다.

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 충만하게 살고,
꾸준히 어제보다 나아지며 우상향 하면 된다.

어떤 결과물을 내었는지 보다는,
순간 순간 어떻게 살았는 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.

그렇게 살다가,
그리고 언젠가,
물러나야 할때,
그동안 수고했다고 내게 말해줄수 있었으면 좋겠다.

https://youtu.be/p8_Ek-M8jQ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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